<제조업 산재 폐암 - 김OO님>

 

 

4년 전,

아산병원에서 폐암 4기를 진단 후
수술 하였지만, 1년 뒤 재발하여
현재 항암치료를 받고계신 김 선생님의
생생한 투병기를 들을 수 있었던 인터뷰입니다.

 

 

30년간 벽돌공장 생산직에 근무하시며
유해물질에 노출되는 환경에 계셨던 김 선생님.

어느 날, 검진을 통하여
'비소세포폐암 4기' 를 진단 받게 됩니다.

 

 

2년 전 아내분께서 10년동안 암으로 고생하시다
돌아가시게 되었던 일이 오래 지나지않아
선생님께도 찾아 온 암 진단 사실이 너무나도
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.

 

 

이로 인해, 건강에 좋지않은 술을 매일같이 드시고,
그렇게 좌절에 빠져계시던 선생님에게
곁에서 포기하지 않았던 아들의 위로와 응원,
그리고 종교에 의지하시며 용기와 힘을 얻어
이겨내시는 데 큰 도움을 받으셨다고 합니다.

 

 

처음 진단부터, 수술, 그리고 항암치료까지
힘들었던 시기를 잘 이겨내시고
산재를 잘 진행하시어 큰 도움을 받으셨다고 합니다.

 

현재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요양병원에서 많은 분들과
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회복 중에 계십니다.

건강회복에 전념하셔서 다시 마라톤에 도전하실
김 선생님의 모습을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!

 

※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OO님께

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